Yegi is a brand that makes living products used in everyday life. Through collaboration with hs² studio and Yegi, branding and design were carried out to approach users with a single brand as well as various household items. In order to harmonize products from different categories such as bowls, spoons, trays, diffusers, stationery, and candle holders, each story has been put together so that it can lead to a single story.

By setting a motif related to each product, it was designed to show the strengths of the product more. The story of the baby bird going on a journey was put on the illustration card and package to convey not only the product but also warm emotions and stories to users.

Yegi는 일상에서의 생활 전반적으로 사용하는 리빙제품을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hs² studio와 Yegi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생활용품 뿐만 아니라 하나의 브랜드로 사용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브랜딩과 디자인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릇, 스푼, 트레이, 디퓨저, 문구용품, 양초 받침대라는 다른 카테고리의 제품군을 한데로 어울러지게 하기 위해 각기의 스토리를 입혀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각 제품에 관련한 모티브를 설정하여 제품이 가진 장점을 더욱 나타낼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아기새가 여정을 떠나는 스토리를 일러스트 카드와 패키지에 입혀 사용자에게 제품 뿐만 아니라 따뜻한 감성과 스토리를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We designed to deliver ‘warm sensibility’ to users by giving stories to products and packages.”

제품, 패키지에 스토리를 부여하여 사용자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는 디자인을 진행하였습니다.

“The bowl is shaped like a mother bird and the spoon is shaped like a baby bird, which means that the baby bird eats the food contained in the mother bird.”

그릇은 어미새, 스푼은 아기새를 형상화한 것으로 어미새에 담긴 음식을 아기새가 먹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It is a product that can visually convey the sense of smell to the user. I expressed the dandelions flying more effectively through the roly poly.”

향기라는 후각적인 느낌을 사용자에게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오뚝이를 통해 민들레가 흩날리는 모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It’s a small bowl that embodies the moment a dolphin pops out of the water.”

물에서 돌고래가 튀어나오는 순간을 형상화한 종지그릇입니다.

“It is a multi-purpose package that delivers letters and gifts to the bottle by combining the emotional scene of putting letters in the bottle and floating them on the sea.”

병에 편지를 넣어 바다에 띄우는 감성적인 장면을 디자인에 접목시킨 제품으로 병에 편지와 선물을 함께 전달하는 다용도 패키지입니다.

“It is a candle holder that shows a shadow on the wall when the candle is lit in a dark place with a warm sensibility product with a beautiful view reflected in the sea at sunset.”

해질녘 바다에 비치는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따뜻한 감성을 주는 제품으로 어두운 곳에 양초를 켜놓았을 때, 벽면에 그림자가 나타나는 양초 받침대입니다.